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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나만을 위한. "

꽤나 오래, 보였던 흉은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원래 이런 얼굴이였던가, 싶은 정도의 자연스러움. 여전히 선물받은 것들은 간직하고 있다. 교복은 자유로이 입는 편.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이상은, 보이는대로다. 이전보다도 더 여유롭고 건강해보이는 모습. 공적인 자리에선 여태 보여왔던 대로 반듯하다 못해 완벽한 교복 착용의 표본같은 모습이다.

 

* 이름  : 알버트 테일러 / Albert Taylor

 

* 성별 : 남

 

* 키/몸무게 : 189cm / 82kg

 

* 혈통 : 순혈

 

* 기숙사 : 슬리데린

 

* 성격 :

 

" 간단히, 그리고 더 빠르게.  "

질서 있고 예의 있는 사람. 이제 그는 도련님이 아니기에, 변했다면 변했다고 할 수 있다. 성적은 변치않는 상위권을 고수. 평소 행동 역시도 알아주는 사람, 이제 그를 7년이나 알아왔으니 알 법도 하지 않은가. 그는 변하지 않는다. 사교계에서 이름날린 유명인사. 모두가 '테일러'의 이름을 이어가는 그를 인정한다. 학교 내 모습에 풀어진 모습을 보이던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 단호하고 과격한 면은 최근 늘어가고있다. 명령어조로 말하는 것이 특징적.

 

" 좋은 생각이야. "

확실한 자기 신념. 본인이 원하는 게 있다면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인간. 그만의 정의를 따르고, 그것을 반드시 지킨다. 목표도 이상도 높은 사람이니, 그만큼 버려야하는 것도 잃는 기회비용도 감수하는 모습. 성장하며 보이던 가문에 대한 충성심? 이젠 그 자체다.

 

" 즐거운 대화였어. "

신뢰하는 인물이 적다. 그에게 신뢰받는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 다만 그가 남에게 무관심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오히려 남에게 관심이 많은, 깊은 사람. 눈치빠르게 상대가 어떤 사람이며 무슨 기분인지 파악해낸다. 상대를 위해주는 친절은 보편적인 것. 내 사람이 아니라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공통적인 보여주기 위한 친절이다.

 

" 그래서? "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자신의 외면도 내면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 하는 것. 대인관계 역시도 큰 불화 없이 깔끔하길 선호한다. 특정 포인트에서 벗어나면 무시해버리는 것이 특징. 사과받고 싶은지, 기분이 어떠한지 질문하는 경향이 있다.

 

 

 

*순혈주의에 관한 생각, 혹은 사상:

순혈주의자. 평소 대놓고 그들을 차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테일러 가의 극순혈주의 사상은 그가 가주의 자리에 오른 뒤임을 알고 있으리, 가문 내에서 크나큰 지지를 받는 이유 역시 그의 사상 때문이기도. 그렇다고 그들이 전부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을 밝혀 줄 밑천이며, 자신을 우월하게 만들어 주고있음을 확신하기에. 때문에 대부분은 그를 차별주의자라 생각하지 않는 듯 보인다. 평소 행동에 문제가 없기 때문일까.

 

* 기타사항 :

 

생일은 10월 16일. B형. 왼손잡이. 슬리데린 몰이꾼.

 

Taylor

이제는 그가 중심에 서있는 가문. 7학년에 올라가기 전, 아버지, 해럴드 테일러 의 '영광스러운' 죽음으로 자연스레 가주가 되었다. 가주가 되기에 적합하기는 물론, 애초에 태생부터 뛰어난 그는 총명한 우두머리였고, 가문 내 필요없던 인물과 반대되는 인간은 빠르게 걸러졌다.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 이런 일쯤이야. '오러 가문'의 모습은 점점 변질되어 가고 있다고, 순혈가의 자제들과 가문만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에 보도된 적은 없음.

 

약혼녀, 빅토리아 C. 제르마누스는 그가 가주가 된지 얼마 되지않은 시기, 순혈주의에 반대하던 머글본 마법사의 무차별 테러에 인해 사망. 장례식은 그 어느 날보다 성대하고 아름다웠다.

 

지팡이는 흑단 나무, 용의 심금, 14인치. 주인과 닮아 완벽을 추구하는 지팡이인 듯. 윤기나고 반듯한 외관으로 꽤나 값비싼 지팡이로 평가받았다. 평소 관리에도 꽤나 힘을 쓴 듯, 정확히는 본인이 관리하기 보다 관리해주는 사람이 가문 내에 따로 있다. 항상 말끔하고 정교한 모습.

 

7년의 학교 생활 동안, 그는 꾸준하고 완벽한 성과를 보여왔기에 교내 그에 대한 신뢰가 높다고 할 수 있다. 5학년부터 맡아온 반장직도 당연 돋보였다. 

 

상처나는 것을 피하지 않게 되었다. 생활 패턴이 칼같은 것은 변함없음.

화상 자국¿은 더이상 가지고 있지않아.

 

 

 

​ * 가지고 있는 신체적 / 정신적 장애 :

오른손 : 사물을 들거나 무언가 활동하는 것에 대해 큰 무리는 없으나 왼손에 비하여 악력이 조금 더 약한 정도. 과한 사용 후에는 손이 떨린다. / 악몽을 꾼다. 그것도 지독하게, 때문에 수면제를 사용해 잠을 이루는 편.

 

* 추가 선택 과목  : 산술점

 

관계:

[ 칼라한 A. 로체스터 ]

칼라한이 고양이의 사료가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카렌의 밥을 몰래 훔쳐먹다가 알버트에게 들켜버렸다...

그 이후 어쩐지 여러모로 알버트가 칼라한을 챙겨주고 있다.

 

[ 데보라 A. 델러노 ]

친구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다만 확실히 '믿고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간단히 말해 드물게 신뢰하고 있는 사람이다. 델러노라면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겠지, 싶은 알수없는 믿음은 이쪽도 동일. 대부분 그녀의 생각이 맞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라운즈 O. 벨토스 ]

80점과 75점, 1등과 2등, 수석과 차석. 1학년 이후로 라운즈와 알버트를 지칭하는 단어가 늘었다. 그래도 한 문제 차이지. "내기할래?" "좋아."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근소한 차이, 그렇게 판단한 두 사람은 자신의 동기 / 어쩌면 다른 것 / 를 위해 둘만의 경쟁을 시작하기로 한다. 선의의 경쟁, 뭐 그런거지.

[ 도미닉 핀셔 ]

테일러는 시작부터 유서 깊고 야망이 큰 가문이었다. 현재까지도 세력을 내세울 오러의 일을 주로 삼는 것이 주요점, 마법부 내에서도 무시 못 할 세력의 인물들이 포함되어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마법부와 연관이 깊은 만큼 마찰이 잦던 핀셔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은 일상. 그렇다 할 뒷말은 듣지 못했어도, 서로를 신뢰하는 입장이 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같은 기숙사에 머물게 된 순간부터 테일러의 질서와 행동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았고 등장과 동시에 논란의 중심이던 그인 만큼 깊은 연관이 빗어지지 않도록 나름의 노력이 있었다. 따지자면 그것도 이제는 과거의 일. 사람은 첫인상 만으로 결정하지 말라 하던가, 퀴디치와 더불어 간간이 붙여온 대화로 '그리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는 평가에 도달했다. 1학년에 함께 창피한 기억을 공유하기도 했으니, 알버트 나름의 편하다고 느끼는 사이. 친하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말하기는 또 애매하다고. 뭐.. 마음에 든 것은 확실해 보인다.

 

[ 레인 G. 앨런 ]

여태 친하게 지내왔기에, 개인적인 친분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방학 중 드물게 연락하는 사람이었고. 4학년 방학 중 끊긴 편지에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 어린 편지를 보냈다한다. 그 뒤로 다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편지를 주고 받는 중. 무슨 일이 있었던 건 확실한데, 말해주지 않으니 먼저 물을 생각은 없다. 네가 직접 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좋겠지.

 

[ 피냐타 아이작 ]

애완동물은 피냐타와 함께 공동 집사를 하고 있는 암컷 고양이 새터. 흰털과 푸른 눈을 가진 아름다운 아이. 3학년 중 어쩌다 만나게 되었는데,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지라 호그와트에 두고 갈 수 없다고 판단해 방학에 주로 맡아 키우고 있다.

 

[일리어스 E. 셰버리]

서로 스큅에 대한 견해가 다르다고 느꼈다. 전보다는 조금 거리를 두고있던 참. 제쪽에서 과하게 말한 부분도 있으니 기회가 온다면 사과할 생각을 가지고있다. 5학년에도 별일 없이 관계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도 역시. 여전히 개인적으로 미안하고, 도와주고 싶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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