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지?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해. "
정돈되어 있지만 너저분한 반곱슬의 잿빛이 돋보이는 은색의 머리카락. 피부는 본래 희게 타고난 것인지, 특별히 가지고 있는 흉이나 점도 없다고 한다. 반쯤 잠겨있는 듯 상대를 내려보는 투의 눈, 짙은 쌍꺼풀과 위로 찢어져 올라간 눈꼬리, 담청색의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양 쪽 귀에 모두 두 쌍으로 검은 피어싱을 하고 있는 모습. 오른손 엄지 손가락엔 흑색의 불투명한 반지를 차고있다.
* 이름 : 알버트 테일러 / Albert Taylor
* 성별 : 남
* 키/몸무게 : 148cm / 44kg
* 혈통 : 순혈
* 기숙사 : 슬리데린
* 마법의 모자가 할 기숙사 배정 멘트 :
" 테일러의 아이로군! 흠, 좋아... 그래.... 뭐? 어디는 안돼? 두려워하고 있구나 테일러! 네 두려움을 떨쳐낼 방법이 있지. 아주 현명한 방법이란다. 허나 명심하렴, 네가 어디에 있던 너는 달라지지 않아. 그 무엇과도 다르게, 너는 너의 길을 걷거라! ... 슬리데린! "
* 성격 :
" 그래···. 용건은 그게 끝이야? "
질서 있고 예의 있는 도련님. 어린 시절부터 집안에서 교육받아온 결과라고, 호그와트 입학을 위한 준비도 끝나있던 상태로 당당한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다. 또래 아이들처럼 뛰어놀거나, 장난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 듯. 말투 역시 단정하고 깔끔하다고, 욕심이 많아 공부에도 마법에도 상당한 노력을 쓰고 있다고 한다. 타고난 능력이란 것도 있는지, 그가 노력하는 대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 옳고 그름이란 일이 끝난 후에, 따지고 보는 거야. "
정의롭다,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 욕심 많은 면모가 이곳에서 망치는 듯. 본인이 원하는 게 있다면 이루어야 하는 바가 있기에, 정의를 따지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이 있다. 목표도 이상도 높은 사람이니, 그만큼 버려야하는 것도 잃는 기회비용도 감수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이 가지는 호기심을 따르가단 늦춰지고 말거야, 라는 생각 또한 가지고 있다... 만 못참고 호기심이 이끄는대로 행동하기도 한다.
" ··· 여기, 전에 약속했던 편지. 빼놓지 않고 제대로 읽도록 해. "
신뢰하는 인물이 적다. 그에게 신뢰받는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 다만 그가 남에게 무관심하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관심이 깊은 사람, 눈치 빠르게 상대가 어떤 사람이고 무슨 기분인지 파악하며 대화한다. 상대를 위해주는 친절한 사람, 과하지 않은 친절을 베푼다. 기억력이 뛰어나 누군가와 한 약속이나 행동을 쉽게 잊지 않는 편.
" 좋은 생각이야. "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어울린다. 자신의 외면도 내면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 하는 것. 대인관계 역시도 큰 불화 없이 깔끔하길 선호한다지만 종종 깔끔하다 못해 딱 잘라버린 말과 자신의 완벽을 위한 배려 없는 모습에 작은 말다툼을 가진다고. 지기 싫어하는 것은 이 부분에서도 역시. 특정 포인트에서 벗어나면 사과하고 끝내는 타입.
* 기타사항 :
생일은 10월 16일. B형. 왼손잡이.
지팡이는 흑단 나무, 용의 심금, 14인치. 주인과 닮아 완벽을 추구하는 지팡이인 듯. 윤기나고 반듯한 외관으로 꽤나 값비싼 지팡이로 평가받았다. 평소 관리에도 꽤나 힘을 쓴 듯, 정확히는 본인이 관리하기 보다 관리해주는 사람이 가문 내에 따로 있다. 항상 말끔하고 정교한 모습.
오러 출신이 많은 테일러 가의 외동 아들. 가문의 성향도 분위기도 엄격하고 딱딱하기에 어릴적부터 교육받아온 것이라고, 알버트의 부모님 역시 슬리데린에 속해 있었다는 듯.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도 좋은, 부유하기까지한 부족함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 뿌리깊은 가문이기에 가문 내 모임을 매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본인은 가기 귀찮아하는 모양새. 이름널린 순혈가문이라면 그의 가문과 대부분 안면을 트고있다.
주로 보이는 행동은 교내 산책. 콧대높은 도련님인 만큼 걸음걸이 역시 반듯한 모습을 보인다. 입학 당시, 기차에서 그를 만났다면 망토와 목도리를 착용한, 완벽한 신입생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겠지만, 현재는 망토를 엉망으로 걸치고 다닌다던지, 와이셔츠를 제대로 접어 넣지 않았다던지 한다. 물론 방학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다시 말끔한 모양새.
자기애가 큰 모습으로 본인 관리가 철저하다. 때문에 상처나는 것은 피하는 편. 자고 일어나는 시간 역시도 칼같던 과거가 있는데,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난 뒤에 꽤나 자유로워졌다. 겉보기에 꾸며진, 악세사리들 역시 자신을 꾸미기 위한 요소. 귀걸이는 그렇다 치고, 손에 차고있는 반지는 흠이 가지 않도록, 신중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잘 사용하지 않아도 조심할 수 있는 오른손에 끼워둔 이유도 흠집없이 착용하기 위하여.
좋아하는 것은 따뜻한 곳, 자신의 애완동물인 카렌, 털많은 동물들과 얼추 아버지께 배워두었던 피아노 연주. 몸이 찬 편이라 따뜻한 공간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 보이고, 부드럽고 포근한 온기를 가진 동물들을 좋아한다. 피아노 연주 실력은 괜찮은 편으로 종종 연습한다. 보여달라는 말이 들리면 '아직은 부족하니 남에게 들려줄 것이 못된다'는 말을 한다.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은 회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호그와트 입학 선물 겸으로 받은 아이. 이름은 카렌( Karen ) 사람을 잘 따르는 예쁜 아이. 아직 작고 어린 고양이라 그런지 평소 딱딱하게 굴던 그가 고양이에게는 한없이 누그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에 푸른 리본으로 끈을 달아두고, 리본 중앙엔 은으로 된 이름표를 보여지게끔 했다.
* 텍관
[ 칼라한 A. 로체스터 ]
칼라한이 고양이의 사료가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카렌의 밥을 몰래 훔쳐먹다가 알버트에게 들켜버렸다...
그 이후 어쩐지 여러모로 알버트가 칼라한을 챙겨주고 있다.
[ 아리엘 M. 네레이드 ]
방학 동안 알버트에게서 카메라를 빌려 머글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풍경을 찍어온다. 기념품은 덤으로! 아리엘의 수고에 그 답례로 아리엘이 마법 세계에서 필요한 물건이나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있다면 알버트가 선물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