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혹시 우는거야? 물속같이? "
0 0 . 래번클로의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었다. 목도리는 보이지 않지만.
0 1 . 옆머리가 완전한 비대칭이다. 목에 붕대를 한 것을 보면, 3학년 때와 같은 상황같지만...
0 2 . 언제나 하고 다니던 팔찌들은 전부 사라져있어. 더 이상 하지 않는걸까?
* 이름 :
아르센 로웰 :: Arsene Lowell
* 성별 :
남
* 키 / 몸무게 :
177.9 cm / 62.3 kg
아이들이 바라던 것 처럼 키가 빨리 자라지는 않았어.
* 혈통 : 순혈
* 기숙사 : 래번클로
* 성격 :
「 나는 너를 사랑해. 」
00 . 5학년 . 시간이 빠르구나.
- 느긋한?
능청스레 웃으며 말을 이어가던 아이였는데, 더이상 그런 모습은 보기 어려워졌네. 언제나 활발함을 유지하려고 했던 과거와는 달리, 더이상 웃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꽤나 귀찮음이 많았던 성격이 나온건지. 작게 웃어주기는 하는 소년은, 관조적인 태도에 맞게 조금은 느긋해졌어.
- 직설적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말하며, 자신의 감정 역시 표정이 아닌 말로 바로 들어낸다.
하지만 교우관계는 신경써야는 것을 알기에, 가끔은 침묵을 선택하는 현명함 역시 보인다.
하지만 침묵을 선택하는 것은 솔직하게 타인을 대해야 한다, 라는 자신의 신념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 생각하기에 침묵이 아닌 제 의견을 제대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것이 소년의 타인에 대한 상냥함이며, 배려 ? 겠지.
> 소년은 언제부터인가 침묵을 지키기 시작했다. 사실에 근거하여 말하기는 하지만, 글쎄. 그 모든 것을 말해주길 꺼리게 됐지. 너희에겐 딱히 필요없는 이야기야.
- 상상력 ?
" 모두들, 별들이니까 괜찮아. "
> 소년은 여전히 자신만의 우주를 가지고 있었다. 별이 있고, 하늘이 있고 우주가 이어져 있지. 가볍게 내뱉으며 소년은 종종 알 수 없는 말을 했어. 너희라는 별들이 모인 하늘이라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
01 . 그래도 가문의 사람답게.
- 책임감
내가 저지른 일은 내가 수습한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면서, 타인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제 신념을 지키는 것.
쉽게 타인을 믿지 않으면서, 자신이 돕기로 한 것은 끝까지 돕는다. 그래, 약속은 지키는 것.
소년의 책임감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건, 약속한 것은 지키는 모습에서지.
> 하지만, 약속은 하지 않지? 이전까지 한 약속은 지키려 노력은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약속이라는 단어는 꺼리게 됐어.
- 선을 지키는. 호의적인?
이것은 되며, 이것은 안돼. 확실하게 호불호를 정해놓고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
타인에게도 쉽게 다가서지 않으며, 손을 내밀기보단 살펴보고 곁에 있는 것을 택하는 상냥하면서도 냉정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자신의 관계에 대한 선, 그 안에 있는 사람에게라면 누구에게나 친절할 것이다.
> 선을 지키며, 곁에는 있어주지만 손을 내밀어 돕지는 않는다. 자신의 신념에 맞는 생각, 절대적으로 지키려고 하는 자신만의 약속. 느긋하게 기다려주기. 상대방을 위한 당연한 것. 그것을 지키며, 여전히 아이들의 곁에 남아있는다. 하지만, 제대로 제 눈을 맞춰서 대화하는 경우는 확실히 줄었지?
- 침착하고, 차분하게!
우주는 조용하지. 그런 우주를 닮은 아이는 퍽이나 말소리가 작아졌어. 말이 많은 편도 아니긴 했지만.
웃는 것을 제외한 감정을 제대로 보이는 횟수가 꽤나 줄었어. 여전히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하긴 하지만.
조금은 관조적인 태도가 늘었다고 해야할까?
* 순혈주의에 관한 생각, 혹은 사상 :
> 순혈주의? 나는 딱히...
: 너희는 내가 사랑하는 별이지. 으레 말하듯 소년은 그저 제 친우들을 간섭할 수도 없는 존재들이라 여기듯 말했지. 순혈주의에 대해 물어보면 언제나 저 말을 하면서 웃었어.
사랑하는 별은 그걸로도 아름다운데, 피가 무슨 상관이야? 너희가 그걸로 싸운다면 슬픈 일이기야 하다만.
느긋하게 말을 이어가며, 그저 방관자로서의 위치를 지키는 것 뿐이지. 누구의 편을 들 생각은 없어. 라며 웃고는 자리를 뜨기 마련이였어.
* 기타사항 :
- 생일
: 8월 17일. 별자리는 사자자리. 혈액형은 RH+B
- 지팡이
: 느릅나무목재 , 용의 심줄. 유연하며, 10 inch 다.
" 상당히 훌륭한 파트너야. "
세부 디자인은 역시 밤하늘을 떠올리기 좋게 생겼다. 어두운 남색과 은은한 노란빛을 띄는 호박이 박혀있는 지팡이.
- Lowell
: 로웰가의 분가의 장남.
> 알려진 바로는 주로 래번클로를 배출해낸 가문.
> 그 외의 정보는 상당히 오래되어 참고하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더 찾아봐야 알 수 있겠지.
" 네게 선택의 기회를 주마. "
> 현 가주인 에리스 E. 로웰과 본가에서 함께 지내다시피 하면서, 듣게 된 말이다.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기야 하지만.
졸업 이후에 본가로 들어갈 예정이기도 하며 방학에도 본가에서 지내다시피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는 소식이 끊겨있었다.
여러모로 사교계에는 나가지 않는 현 가주의 성격 상, 이번 대의 로웰 가의 구성원들은 자세히 알려져있지 않다.
아르센 역시 분가의 사람인지, 본가의 사람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 상당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여동생이 태어났다.
>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다. 아르센? 은 전혀 소식을 받지 못했었지.
> 부모님? 이랑 사이가 안좋다. 아니, 가문 전체랑?
- 자세 ?
: 꽤나 단정하고 가벼운 모습을 보면 , 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은 듯 싶다.
절대로 소리를 크게 키우지 않으려 노력하는 듯 싶고, 실제로도 걷는 소리는 가벼운 소리가 난다.
곧게 허리를 펴고 당당히, 균형을 제대로 유지하며 다니는 모습을 보다보면 신기할 정도.
> 4학년 때 이후로는 묘하게 불안정해보인다. 다리를 다쳤다고 했었나? 실제로도 오래 서있는건 꽤나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 오른쪽 청각을 완전히 잃었다고는 해. 진짜인가, 싶어서 해보면 그저 눈을 깜빡이기만 하겠지. 언제부터? 라고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기야 하지만. 역시 저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은 조금 꺼리는 것 같다.
: 여전히 당당하고, 깔끔한 행동이다. 1학년 때보다는 무언갈 휘두르는 횟수도 상당히 적어졌지. 자라면서 상당히 변한 것 같아.
: 이젠 제대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어.
애칭으로 부르던 친구들 역시 이름으로 부르기에, 퍽이나 섭섭해보이던 친구들에겐 그저 웃어보였지.
- 밤하늘 ?¿
: 잠이 많은 편이라고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언제나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을 좋아한다.
꽤나 별자리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인지, 금새 찝어 그 별이 무슨 별인지. 그 별에 대해 알고 있는 신화를 말해 주는 등, 가볍게 대화를 이어가는 편이다.
어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별들을 하나씩 집어, 저의 친구들의 이름을 주는 취미가 새로 생길지도.
: 익숙하게 밤이 되면 망원경을 들고다니기 마련. 주로 들고 다니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던 망원경. 데빈과 셰버리가 준 망원경은 쓰기 아깝다고..
: 가지고 다니는 제 책에 밤하늘을 보며 무언갈 기록하는 취미가 생겼다.
> 더 이상은 밤하늘을 보지 않아. 어째서? 냐고 하는 물음에는 그저 웃어보였지. 그런 일이 있었어, 말하며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지. 천문학? 이론은 하지만...
> 그래도 습관이라는걸까. 창문도 커튼도 다 쳐놓은 창문을 조용히 바라보는 나날이 늘어났다. 밤에 잠을 잘 못자는 것 같아...
> 밤하늘을 보며 기록이 아닌, 밤에 조용히 혼자 앉아 기록하는 것이 되버리긴 했다.
- 공부?
: 방학에는 거의 갇혀살다시피 하던 로웰은 열심히 책을 읽으며 상식을 쌓았다. 상당한 수의 머글의 서적들이 마음에 든 모양.
예쁜 말이네, 싶은 것들은 전부 외웠다.
: 하지만 선택과목에선 고대 룬 문자를 선택했었다. 꽤나 후회스러운 눈치다...
: 글씨체가 완전히 고정됐다... 깔끔하고 정갈하다. 조금은 어른스러운 글씨체.
> 고대 룬 문자는 여전히 하고 있다. 하지만 성적이 아주 최악으로 나온다... 영 집중이 안되는 모양.
> 천문학은 이론만 하는 것 같다. 과제도 거의 제 기억에 의지하면서 해결하는 것 같다.
* 5학년 추가 선택 과목 : 점술 / 고대 룬 문자
* 텍관 :
[ 일리어스 E. 셰버리 ]
" 재밌겠네. 너랑 하는거. 어디까지 가나 해볼까? "
별을 보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러면서 확실하게 들어난 것은 두 사람은 같은 위치에,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이였다.
셰버리가 먼저 제안한 내기는 , 다른 이들에게 선을 그으며 관조적인 위치에 있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제 이야기의 끝이라고 하는 로웰을 자신들과 같이 있도록 선을 없애겠다는 내기였다.
꽤나 호기심이 동한 로웰은 그를 받아들였다.
과연, 로웰이 선을 없애고 다른 이들과 같이 지내게 될까. 아니면 셰버리가 끝내 없애지 못한 선과 함께 졸업을 하게 될까.
분명한 것은 내기의 결과에 두 사람의 관계 역시 변할 것이라는 거지.
5학년인 지금은 가끔 머리를 묶어주고 싶다는 말에 머리를 내어준다.
[ 라운즈 O. 벨토스 ]
" 벨토스? "
라운즈도, 아르센도 달라지고 말았다. 관계의 회복을 원하는 라운즈와, 이를 외면하는 아르센. 뒤바뀐 관계.
[ 올리버 데빈 ]
기숙사에서의 룸메이트. 아침에 기상을 도와주며, 언제나 과제를 열심히 하는 상대방을 격려해주고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게 익숙해진 꽤나 친한 룸메이트다.
[ 잭 D. 아이리스 ]
아빠, 아들하며 지내던 사이로 친밀하게 지낸 관계. 그렇기에 서로를 은근히 챙겨주려고 하는 면이 있다. 누가 보면 정말 부자지간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머글 세계를 여행다니는 잭에게 사진과 함께 편지를 받으면서, 방학동안 밖을 못나가는 로웰은 개학 후 잭과 여행을 한 이야기를 듣길 기대하는 사이다.
[ 루엔 이벨리스 ]
루엔과 아르센은 3학년 이후로부터 계속해서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준다. 그러한 약속을 하며 기한은 7학년, 졸업할 때까지. 절대적인 서로의 편이 되어준다, 라는 이 약속덕분에 조금은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을까? 이 약속은 5학년인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