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였어? "
-또래 아이들보다 덩치가 작은 편에 속했다. 3학년을 끝맺은 뒤 얼마 안 가 어째서인지 몸이 성장을 멈췄다. 최근들어 다시 성장을 하기 시작했다.
-옅은 분홍빛이 도는 은발을 갖고 있다.
-양쪽 귀에 피어싱을 하고 있다. 단순한 다이아 모양의 피어싱으로 오닉스로 만들었다. 이번에 새로 한 것은 엄마가 찾은 아버지의 유품.
-옅은 다크서클이 눈 아래 자리잡고 있다. 잠을 잘 자는 것으로 보아 그저 선천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듯.
-오른쪽 손등위에 새겨진 가문의 문장을 가리기 위해 검은색 가죽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잠을 잘 때도 끼고 있으며 벗는 것을 딱히 선호하진 않는다.
-입가를 가로지르는 사선의 흉터가 있다. 날카로운 것에 베인 듯한 흉터로 보인다.
* 이름 : 비비안 S. 로벨르제 / Vivian S. Rovellje
* 성별 : 남
* 키 / 몸무게 : 145cm / 36kg
* 혈통 : 순혈
* 기숙사 : 후플푸프
* 성격 :
밝아졌다. 그는 3학년때와는 확실히 달라졌다.
늘 주눅들어있던 그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우울하던 표정은 묘한 미소로 덮여있었으며 스스럼없이 제 표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그동안 스스로를 갑갑하게 죄었던 새장을 열고 나온 탓일까. 그동안 억눌려있던 그의 본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주변인들은 그의 모습에 낯설어했지만 곧 그의 웃음에 금방 익숙해졌다.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그의 본래 자연스러운 성격이었기에 금방 익숙해지는 것이 아닐까. 여전히 잔잔한 면은 남아있지만..
단호해졌다고 해야될까. 자유분방하기도 하고..
우물쭈물하며 눈치를 보던 행동도 사라졌다. 자신이 한 번 정한 일은 바로 밀고 나갔고, 자신의 행동에 확신을 가졌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늘 묶여있던 어릴때와는 달리 훨씬 가벼워지고 자유분방해진 모습이 썩 잘어울리는 것이었다.
그 스스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어 한가득 웃음을 머금고 지내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긋던 선을 허물어트렸다.
수줍음은 여전했다.
여전히 칭찬을 받으면 수줍음에 얼굴을 붉히며 고맙다 말을 건넸고, 이것저것 붙이지 않은 꾸밈없는 말로 상대를 칭찬하기도 했다.
자유분방하고, 밝아졌어도 여린 그의 속은 여전했으며 받은만큼 베풀줄 알고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에게라면 무엇하나 아까워하지 않고 줄 수 있는 것은 다 줄 수 있는 모습도 그대로였다.
동물을 좋아하는 것은 여전하다.
* 순혈주의에 관한 생각, 혹은 사상 :
그는 순혈주의를 쓸모없고 차별을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은 머글과 혼혈, 순혈을 다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집안의 분위기와 교육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약간의 순혈 우월주의가 없지않아 있는 편이다.
* 기타사항 :
-로벨르제 가문. 웬만해서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세력이 큰 가문중 하나에 속했다. 어둠의 마법사에게 대항하며 다른 이들을 지킨 것으로 더욱 유명하지만.
로벨르제 가문은 약초학과 마법약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온 가문이며 실제로 가문 구성원들 중 몇몇은 교수직에 앉아있었다.
꾸준히 사교계에 모습을 드러내 주요 가족 구성원들은 대부분 알려져있으나 몸이 약한 비비안 로벨르제는 한 번도 사교계에 얼굴을 드러낸 적이 없어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최근들어 정치쪽에도 발을 담그려는 기색이 있다고 소문이 떠돌고는 있지만 글쎄?
-3학년이 끝나자마자 무슨 이유인지 몸의 성장이 멈췄었다. 2차성징은 커녕 키도 자라지 않아 가문 사람들의 걱정을 받던 도중 가주와 단 둘이 무언가를 얘기한 뒤로 다시 성장이 조금씩 되고 있다. 눈에 띄지도 않을 정도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중이지만 어른들은 다시 성장을 시작했다는 것으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성장을 다시 시작했지만 약한 몸은 여전하기에 각별한 주의를 하는 중. 최근들어 뛰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있다.
-가문에서 챙겨준 약들만 수십봉지. 입이 짧아 영양제와 약이라도 먹어야 겨우 돌아다닐 체력이 되어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다. 조금 나아졌다고 방심해서 안 먹으면 바로 코피를 쏟아 본인 스스로도 주의하고 있는 편.
-입가의 흉터는 자던 도중에 난 상처로 누가 그랬는지 해결되지 못했다. 새벽녘 겨우 잠들었던 밤, 서늘한 기운에 눈을 떴을 땐 보이지 않는 날카로운 무언가가 얼굴을 스쳐지나갔고 가까스로 피했지만 입가에 상처를 남긴 뒤였다. 바로 불을 켜고 옆방의 엄마를 불렀지만 그의 방안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훤히 열려있는 창문 뿐이었다. 이 사건 덕분에 그는 한동안 외출은 커녕 저택의 정원조차 마음대로 돌아다니질 못했다.
-교복 안에 잘 숨겨둔 채 걸고 다니는 목걸이 하나가 있다. 작은 은색의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는 갓난아이의 주먹만했으며 위에 달린 버튼을 열면 뚜껑이 열리는 형식으로 그 안에는 부모님의 사진이 움직이고 있었다.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다가 죽은 제 아빠의 유품으로 제 입학이 결정됐을 때 엄마가 울면서 목에 걸어준 것이다. 펜던트 뒷면에 적혀있는 작은 글씨의 문장. '사랑하는 내 아들, 비비에게'.
-거울 보는 것을 좋아하나? 그는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시간이면 커다란 거울의 앞으로 가 제 얼굴을 가만 바라보는 버릇이 있었다. 엄마의 예쁜 은발, 아빠의 얼굴을 닮은 제 얼굴을 볼 때마다 괜히 가슴 한 구석에서 기분좋게 두근거리는 느낌이 좋기 때문에. 틀림없이 제게 아빠가 있었고 많이 사랑받았을거라는 확신때문에 아빠와 꼭 닮은 제 얼굴을 보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는 즐거운 일일지도 몰랐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 현재 그가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는 흰털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작은 여자아이다. 이름은 치즈. 실로 안타까운 네이밍 센스였다.
-그가 사용하는 지팡이의 재료는 아카시아 나무, 용의 심금으로 만든 것이며 길이는 약 13인치. 여러 지팡이들을 살펴보던 중 이 지팡이를 발견했고 손에 쥐고 가볍게 흔들자마자 금색의 바람이 휘몰아쳤다. 처음 잡아본 지팡이지만 그의 손에 딱 길이 들었으며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던 새 지팡이라는 것을 가게주인에게 들었다.
* 5학년 추가 선택 과목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텍관 :
라엘 로벨르제 (라엘 루시어스)
제 친한 친구가 집안에서 학대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혼혈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보기 힘들었던 그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라엘을 바로 제 아들로 입양해...(?) 로벨르제 가문으로 데려오는 것이었다.
집안의 입김과 그의 고집으로 인해 결국 서류상에는 라엘이 비비안의 아들로 올라가게 되었다.
[ 프이네스 세렌티아 ]
200cm 만큼 크기 위해서 서로 손 잡고 연구를 시작했다.
마법약도 만들어보고 몸에 좋은 것도 먹어보고 가끔 숨쉬기 운동도 하며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아직까지 성과는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