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쎄. 이젠 아마도, "
아일과 함께 맞춘 귀걸이(피어싱) / 잭이 준 귀걸이 / 루엔에게 받은 리본(새끼 손가락) / 아일에게 받은 목걸이(셔츠 안 쪽) / 에일에게 받은 발찌를 하고 있다.
* 이름 : 란타인 S. 클레스터 / Lantain S. Clester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70cm / 54kg
* 혈통 : 순혈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성격 :
이렇게 차분할 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는 가라 앉아 있다. 혼자 남겨진 그의 얼굴에서는 웃음기를 찾기 힘들었고, 생각에 잠겨 멍할 때가 많았다. 제 친구들 앞에선 금방 사라지는 모습이지만, 어릴 적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이질감을 느끼는 이가 있다 하여도 어쩔 수 없겠지. 말을 하거나 작은 행동 하나를 할 때에도 들뜨지 않게 끔 최대한 자신을 자제하려 하는 편이다. 마구 뛰어 다니는 건 어른스럽지 못하잖아. 그리 말하는 목소리에는 조금의 아쉬움이 묻어 있는 듯 했지만.
활발함은 잃었지만, 친구들을 대하는 말투에선 여전히 장난기가 묻어 나왔다. 그도 그럴게, 좋아하는 친구들 앞이잖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는 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걸. 그는 친구들 속에서 ' 클레스터 ' 가 아닌, ' 란타인 ' 으로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잃고 싶지 않아. 친구들의 일이라면 무리한 일이라도 일단 본능적으로 뛰어 들고 보게 되었다. 걱정 끼치는 것도, 미움 받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들의 일이니까.
무력함. 그것에 대해 뼈저리게 배웠다고 한다. 지겨울 정도로 말이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익혀왔던 무력감은 그를 삼켜내기에 충분했다. 여전히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자, 가장 피하고 싶은 것.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에 힘을 쓰고, 무얼 하든 신중하고 올바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듯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자신을 탓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주변을 살피는 일은 여전했다. 친구들의 말과, 기분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같은 것을 모두, 빠짐 없이 눈에 담아두려는 듯 싶었지. 눈치를 살피는 일이 익숙해진 탓일까, 주변에 맞춰 거짓말을 하는 일이 늘었다. 불안한 시선이나 꼼지락대는 손가락까지, 전부 숨길 수 있어. 여전히 친구들을 속이는 일은 탐탁치 않아 하지만, 대답하기 곤란한 일, 혹은 화제 전환이 어려운 대화에 대해선 거짓말로 숨겨버린다.
무언가를 결정함에 있어서 그는 가끔씩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다. 신중하려는 마음이 지나친 것과 누군가가 자신에 의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 등이 원인인 듯. 다른 이가 본다면 충분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모습들이라,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주제가 아니라면 다른 이의 의견을 따라 가는 것이 보통이다.
* 순혈주의에 관한 생각, 혹은 사상 :
혈통 같은게 뭐가 중요해? 그는 사람의 혈통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듯 했다. 편을 가르는 것 조차 그는 이해하지 못하겠지. 제 앞의 사람은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친구일 것이며 모두와 평화롭게, 지금까지와 같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 기타사항 :
6월 5일생.
가끔씩 손을 올려 제 귓가를 만지작 거리곤 했다. 귀를 뚫은 이후에 생긴 버릇인 듯.
여전히 반려 동물은 키우고 있지 않다. 방학 이후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에게 부탁해 보았지만 돌아온 것은 단호한 거절이었다고. 다행히, 물건에 이름을 붙이거나 돌보는 시늉을 하는 버릇은 고친 듯 했다.
음식에 대한 욕심은 여전했다. 성장을 위한걸까? 음식을 입에 넣고, 삼키고, 마실 것으로 목을 잔뜩 축여봐도 그는 언제나 배고프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어릴 때보다 움직임이 줄어 모두 소화하기 힘든 탓에 최근 양을 조절하는 듯 했다.
항상 작은 약통을 지니고 다니며 때가 되면 몇 알 씩 챙겨 먹는 듯 했다.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 구석에 숨어 먹을 때가 많다고.
여전히 꽤 오래된 빗자루를 가지고 다닌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자신의 생일 선물로 받았던 것. 때문에 굉장히 소중히 여기며, 제 이름을 따 란타라는 이름까지 붙여 주었다고 한다. 최근까지 혼자서라도 꾸준히 해왔던 비행 연습은 이제 하지 못하게 되어, 꿈으로 두었던 퀴디치 선수는 접게 되었다.
눈에 손을 두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눈 위를 꾹꾹 눌러내거나, 눈가를 문질러 내거나 하는 것과 같이. 피곤함이 원인인 듯 싶었지.
프이네스가 준 라리마를 부적으로 여겨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 특히 마음이 복잡하거나 심란할 때 꺼내 만지작 거리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고. 크리스마스 날 받았던 선물 상자 안의 반창고도 항상 챙겨 다니는 듯 하다.
어두운 곳에 놓이게 될 때면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손목을 긁적여 스스로 상처를 내는 일이 종종 있었더란다. 인내심이 늘어 억지로 손목을 꾹 눌러 쥐고 참는 듯도 하였지만.
층층나무와 유니콘으로 만들어진 지팡이, 몽블랑 (토비가 지어준 지팡이의 이름이다.) 은 방학 중 그만 부러지고 말았다. 지팡이에 대한 정과 이름을 붙여 주었던 토비가 생각 나 며칠 내내 꽤 우울해 했다고. 현재는 개암 나무와 용의 심장 줄로 만들어진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것.
분명 이전보다 차분해진 듯 싶은데, 가끔 어수선한 행동을 보일 때가 있다. 이를테면 가만히 잘 걷다 앞에 있던 벽에 머릴 박는다거나, 제 발에 걸려 넘어진다거나. 최근 자주 멍해지는 것과 관계가 있는 듯.
* 반장 여부 [ O ]
* 5학년 추가 선택 과목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점술
* 텍관 :
[ 세실 아이슬리 ]
첫 만남은 기차 안에서부터, 호그와트 탐험대 콤비로, 란타인이 항상 세실에게 붙어다닌다.
[ 올리버 데빈 ]
머글 세계에 대해 함께 공부하기로 한 친구. 후에 머글 세계에 같이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 아일 D. 듀랜드 ]
기숙사 내 룸메이트. 란타인 집에 방문 약속도 했다!
[ 라운즈 O. 벨토스 ]
란란콤비! 란타인과 란지! 놀랍게도 이름에 란이 들어가!
란타인은 란란콤비의 친목을 위해 하루에 세 번, 라운즈의 포악한 애완동물 거위인 푸아그라에게 먹이를 주는 것에 협조하기로 했다.
너덜너덜해진 이들을 본다면 힘내라며 사탕이라도 하나 쥐어주고 가는 건 어떨까?
[ 줄리아 로넨 ]
자칭 그리핀도르 수호대.
그리핀도르 친구들은 자신들이 지킨다며 매일 같이 음식을 나르고, 퀴디치 방망이를 휘두르고 다닌다.
퀴디치의 몰이꾼 콤비.
[ 프이네스 세렌티아 ]
졸업 후 프이네스의 집에 방문해 프이네스가 키우는 고양이를 분양 받기로 하였다. 벌써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이름을 고민하고 있는 듯.
얼른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 프이네스에게 보석 만들기에 대해 배우기로 했다. 아직은 조금 어렵지만, 음… 보고 따라하는 정도니까 괜찮겠지?
[ 갈라테아 레냐니 ]
거울 사건 이후, 자신을 챙겨주었던 갈라테아에게 고마움을 느껴 항상 간식 거리를 들고 다니며 갈라테아에게 전해주는 듯 하다.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 방해의 주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