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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도. " 

손질을 하여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며 얼굴을 가리는 정돈된 흰 머리카락은  방학 동안 만난 누군가를 따라 하기라도 하는 건지 왼쪽의 머리카락을 땋아 귀 뒤로 넘겼다. 그렇게 드러난 왼쪽 귀에는 전에는 하지 않았던 귀걸이, 어릴 때 하던 머리장신구를 가공한 듯 익숙한 모양새이다. 시선을 밑으로 내리면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호박색 눈동자는 다행스럽게도 아직 빛을 잃지 않았다.  어릴 때 그의 가족이랑 유독 닮지 않아 차남에 대한 언급을 꺼렸던 걸까 하고 수군거리던 소문이 무색해지게 이제는 그의 가문의 사람다운 얼굴을 띄게 되었다. 대대로 슬리데린을 배출한 가문의 사람답게 이제 미소를 이용할 줄 알게 된 건지 전보다 웃는 인상을 유지하는 편. 목 티로 가리고 있지만 직계 혈통에게 주는 문신이 없어진 것에 관해 아직 수군거림이 있지만. 키에 비해 작은 몸집을 커버하려는 건지 망토를 한 치수 크게 입어 헐렁해 보이는 옷차림새. 이제는 1학년 때 선물로 받은 친구들의 사진들을 넣은 사진집을 늘 챙기고 다니고 망토에는 아르센에게 받은 브로치를 착용하고 있다.

 

* 이름  : 일리어스 E. 셰버리 / Elias Ece Chivalry

 

* 성별  : 남

 

 

* 키 / 몸무게 : 161/43

 

* 혈통 :순수 혈통

 

* 기숙사 :슬리데린

 

* 성격 :

 

[슬리데린]

래번클로가 아닐까 그의 망토를 다시 살피곤 하던 일을 떠올 리 지기 힘들 정도로 슬리데린다운 분위기와 행동을 취하게 되었다. 뱀의 껍질을 뒤집어쓴 것처럼 이제는 무표정 대신 입가에 띄운 미소, 직설적으로 밀어붙이던 말투에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제법 둘러서 말하게 되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전보다는 사교적인 태도를 보이니 사는데 유연해졌다고도 볼 수 있을 테지.

 

[상담가]

 

여전히 자신에 대한 이야기보다 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제는 입가에 띈 미소와 전보다 부드러워진 어조로 전보다 상담가 다운 좋은 자세를 지니게 되었다고 봐도 무난하겠지. 스스로에 대해 말을 하기보다는 경청을 하는 태도는 여전하고 스스로에 대해요 흐름이 흐르게 될 경우 능숙하게 웃음을 띤 채로 말을 돌려 이에 관해 말을 하려 하지 않지만. 

 

[거리를 두는]

 

전보다 타인과 자주 교류하여 언뜻 사교적으로 보이지만 상대가 먼저 말을 걸어줘도, 자신이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도 말이 끝나면 대화를 나누기 전의 태도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일정선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집단에 어울리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인간관계는 넓으나 깊이는 없달까, 다가오는 사람을 막지도, 떠나는 사람을 잡지도 않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하여 감정의 흔들림 없이 상황을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터라 일정 거리감을 두려 한다.

 

[완벽주의]

 여전히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함을 추구하고 자신과 관련된 것이라면 타인과의 공동 작업에서도 끝에는 무조건 자신이 확인하려 하지만 전보다는 한층 여유로움을 가지고 행동한다. 하지만 전보다 더 섬세하고 신중하게,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언제가 되더라도 당황하지 않아야 할 테니 당연하겠지.

 

[추구하는]

여전히 자신이 바라는 것을  쫓고 있을까. 그가 슬리데린으로 괜히 배정되지는 않았을 테지. 그가 바라는 것을 위해서 슬리데린으로 배정해준 모자의 말을 떠올리면 아마 그가 꺾이지는 않았을 터였다. 겉으로는 부드러워진 듯 보여도 전보다 더욱 단단해져 망설임 없이 여전히 자신이 바라는 것을 위하여 행동할 것이다.

 

* 순혈주의에 관한 생각, 혹은 사상 : 순혈이 아닌 이들이 순혈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발언 외에는 입을 다무는 편이다.

 

* 기타사항 :

[Chivalry]

기사도를 의미하는 가문 이름답게 공명정대함과 예의를 중시하며 셰버리라는 성을 쓰는 이들에게는 이를 강요하는 편이다.  고귀한 피일수록 가장 먼저 흘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위험한 곳에는 먼저 나서서 행동하자는 경향이 강한 편.

순수 혈통일수록 그 누구보다 공정하게 행동해야 위에 서서 이끌어 줄 자격이 있다는, 다소 오만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그들이 이끌어주겠다는 이들의 기준은¿

 

 

 

Pet

애완동물로 스코티쉬 하일랜드 폴드 종의 아기 고양이. 이름은 츄츄. 암컷이다. 직접 붙여준 이름은 아닌 듯 남들 앞에서 이름을 부르지 않는 편.

전서구 용도로 굉장히 작은 올빼미도 키우고 있다. 이름은 뽕구디올러스 오뽀뽓 오쬬쬬 3세. 

 

ETC

생일은 5월 15일 탄생화는 물망초. 나를 잊지 마세요.

 

 그의 손봤어? 분명 3학년 때까지 오른손잡이로 기억하는데.

오른손에 감긴 붕대. 왼손으로 지팡이를 들고 있지만 가끔 숨기지 못하고 어설프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상이라도 당했던 걸까¿

재활운동인지 손가락을 움직이고자 바느질 같은 손재주를 요구하는 것을 자주 하고 있다. 

 

 

 

여전히 책을 좋아하는, 하지만  늘 하던 기록은 불안정해 보이는 손 때문인지 전보다는 타인의 앞에서 직접 기록하는 것은 줄어들었다.

 

타인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드물지만 자신의 기준에 따라 이름으로 부르는 이들도 있다.

 

  

가끔 두통이 심한지 드물게 인상을 쓰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허브티를 자주 즐겨마시는지 몸에 차향이 베여있다. 두통으로 인한 불면증은 사소한 것. 전보다 더 자주 피를 토하긴 하지만.. 속기 깃펜으로 필기를 하게 되어서 양피지에 묻을 일도 없으니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현재 양쪽 눈의 시력 다 상당히 나쁘고 특히 왼쪽으로 보는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시력이지만 양쪽의 미묘한 색 차이를 제외하고는 티 나지 않는 편이다. 

 

체력이 약해진 건지 잠이 많아진 건지 기절하듯 잠들어버리는 경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미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둔해져서 단 것에 대한 집착이 사라졌다.  맛보다 음식의 외형에 신경 쓰고 먹는다.

 

 Like

허브티,  밤하늘 구경. 눈 오는 날 

 

Dislike

 자신의 외모. 형과 닮아진 얼굴을 표정마저 비슷한 것을 보며 싫은 기색을 가끔 내보인다.

높은 곳.

미들네임. 평생 연을 끊을 생각이라면.

스킨십. 자신이 먼저 하는 경우는 괜찮아 보인다.

 

 

 

* 5학년 추가 선택 과목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고대 룬 문자 

 

 

 

* 텍관 :

[ 알버트 테일러 ]

스큅에 관한 말을 들은 후 서먹해졌던 사이지만 지금은 그때 날선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하여 미안함 감정이 있다. 5학년이 시작되면 알버트와 많은 대화를 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개학을 기다리고 있다.

 

 

[ 레인 G. 앨런 ]

 

셰버리의 뽕삼이가 백치미를 종종 발휘해서 레인의 집으로 우편을 배달하게 되어 답례품으로 초콜릿을 선물하게 되면서 전에 쌓인 감정들이 점점 없어지는 중. 3학년 때보다는 날을 세우지 않고 무난하게 지내고 있다.
 

 

[ 아르센 로웬 ]

 

별자리 친구지만 시력이 안 좋아져서 전처럼 뚜렷하게 별을 볼 수는 없어 숨기며 관찰하는 척하고 있다. 관찰자로 계속 선을 두려는 아르센에게 선을 없애고 관찰자에서 끌어오려는 내기를 하고 있다. 이길수 있겠지라며 내기를 기대하는 중. 손은 재활 운동을 목적으로 아르센에게 머리를 정돈해도 되겠냐고 자주 요청한다.

 

[ 라운즈 O. 벨토스 ]

 

'위스키를 만드는 방법은 이러하다.' 일리어스가 도서관에서 찾은 책. <신나는 위스키 제조법>에서 발췌한 내용.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온 일리어스는 위스키의 유포자, 라운즈에게 함께 위스키를 제조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직접 위스키를 제조하여 마신다는 것에 강한 흥미를 느낀 라운즈는, 재료는 자신이 모을 테니 맛을 봐달라는 일리어스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목표는 7학년, 완성된 위스키를 마시는 것.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올리버 데빈 ]

 

서로의 과거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체스에 관해 거론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종종 체스를 같이 두며 서로에 관한 질문이나 생각을 주고받곤 하는

친구인지 토론자인지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아일 D. 듀랜 ]

 

일리어스와 얘기하다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게 되어버린 아일은 비밀을 지켜달라고 말하지만 한 번 털어놓았던 게 편했던 걸까, 계속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그가 어떻게 생각하던지 신경 쓰지 않고 일리어스에게 숨김없이 말하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말을 하고 싶을 때는 일리어스에게 종종 차와 간식을 준비해 찾아간다.

 

[ 피냐타 아이작 ]

 

머리가 길어진 뒤로 자주 만져주는 기숙사 친구. 불편한 손의 재활운동 삼아 아이작을 쫓아다니며 전보다 더 자주 머리를 만져주려 한다. 아이작과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 용건이 없을 때는 츄츄를 데리고 아이작을 찾아간다.

 

[ 네스터 글라디올러스 ]

 

셰버리가 형제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며 쫓아다니는 사이, 네스터도 셰버리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어 종종 물어보는 것 같다. 그 외에 같이 밤에 신비한 동물 돌보기 과제를 하거나 허브티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전보다는 네스터의 반응을 살피며 형제에 관해 질문을 하는 편. 글루의 사망 후 이제는 셰버리의 애완동물을 네스터가 돌봐주고 있다.

 뽕구디올러스 오뽀뽓 오쬬쬬 3세라는 이름은 네스터의 애칭에서 그대로 가져와 붙인 이름이다.

 

[ 멜리사 하트 ]

병동메이트. 고양이들끼리 친해지면서 주인들도 가까워졌다가 서로 잔병을 앓고 있는 것을 보고 조언을 해주면서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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