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은 겨울에도 피는걸~? "
겨울의 첫 눈 마냥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게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의 뺨은 여전히 보기 좋을 만큼 발그스름했으며 끝으로 갈수록 백발이 되어가는 백금발은 어느새 날개뼈를 덮을 만큼 길어졌다. 반정도는 백발로 보일 정도. 그 사이로 보이는 옅은 페리도트 빛깔의 두 눈동자는 무구할 만큼이나 맑게 반짝였고, 변함없이 만면에 띤 해맑은 얼굴은 누가봐도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아닐까, 라는 느낌을 듬뿍듬뿍 주고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목도리를 숄처럼 몸에 두르거나 팔에 걸치고 다니고 있다. 자신은 이게 편하다고 주장한다.
약 2년 동안 키가 15cm 정도 자랐다.
* 이름 : 레일라 알반 / Leila Alban
* 성별 : 여
* 키 / 몸무게 : 150cm / 39kg
* 혈통 : 머글태생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성격 :
-낙천적
"괜찮아! 하다보면, 어떻게든 잘 될거야~!"
레일라는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세상을 더없이 좋아했다.
눈동자에는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호기심에 가득차 있었으며, 모든 일에 긍정적이었다.
또한 무언가에 상심하더라도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달래주면 단순하다 싶을 만큼 금방 기운을 차릴 만큼 회복이 빨랐다.
-천진난만함
"왜? 어째서? 전부 사실인데? 거짓말은 나쁘잖아."
놀라울 만큼 거짓말을 할 줄 몰랐다. 거짓말을 하더라도 굉장히 티가 날 스타일.
자신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장난으로 농담을 주고받는게 아니고서야 거짓을 입에 담는 것은 지양하고 있다.
그런 만큼 아첨이나 아부도 할 줄 몰랐고, 부러 가식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았다.
그런 탓에 적당히 둘러대면 넘어갈 수 있는 일을 곧이곧대로 고하여 혼이 나거나 의도치않게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는 것이 다반사.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하고 정직한 것이요, 나쁘게 말하면 요령없고 세상 물정을 모르며 분위기 파악을 못 한다고 해도 될 것이다.
-대담함
"친구를 괴롭히면 벌 받는댔어!"
언제나 천진함이 넘치는 레일라는 그 천진함 만큼이나 대담하고 두려움이 없었다.
레일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레 겁먹어 물러서지 않고, 물러서게 되더라도 옳지 않다 생각하는 것을 옳지 않다 당당히 주장하며 맞설 용기를 가진 아이였다.
필요하다면 어느정도 과격한 행동도 서슴치 않았기에, 누군가는 소녀를 「저돌적이다.」 라고 평가하였지만 정작 소녀는 그것에 대해 딱히 개의치 않았다고.
-몽상가
"……앗, 방금 무슨 이야기 했더라?"
여전히 어딘가 붕 뜬듯, 엉뚱한 면이 있어 그녀의 머릿속에는 늘 그렇듯 언제나 알록달록하게 예쁜 꽃이 한가득 만개한 자신만의 왕국이 세워져 있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것저것 상상하며 꿈꾸는 것을 좋아하는 몽상가.
한가로울 때에만 몽상에 빠진다면 괜찮을 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그 탓에 주위가 산만하다는 말도 자주 듣는 모양이다.
혹여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다 말고 멍하니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거나 딴짓을 하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자신의 세계에 멋대로 빠져든 상태이므로 이럴 때에는 어깨를 잡고 힘껏 흔들어 주거나 뺨을 꾹꾹 찔러주면 현실로 돌아오니 크게 걱정하지 말자.
* 기타사항 :
-생년월일 및 사소한 인적사항?
ㆍ 1980년 12월 21일생인 레일라의 별자리는 사수좌이며, 탄생화는 박하(Mint)이다. 탄생석은 블랙 문스톤, 혈액형은 O형.
-가족관계?
ㆍ 머글 세계의 고아원 출신이며 10살 때 부터는 늙은 마법사 부부에게 입양되어 그들과 지내고 있다.
노부부는 레일라를 친딸이나 친손녀, 혹은 공주님 대하듯 소중히 대해왔으나, 2학년을 마치고 방학을 맞이했을 무렵부터 양조모가 행실에 대한 것 만큼은 조금 엄해졌다고 한다.
누군가 그녀에게 할머니의 이야기를 꺼내면 "할머니가 조금 무서워졌어..." 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ㆍ양조모가 레일라의 행실에 대하여 다소 엄해진 만큼 조금은 예의범절을 익혔나...? 아마도 100점 기준으로 10점 정도.
ㆍ마법사 노부부에게 입양된 입장이지만, 그들의 성을 따르진 않고 있다. 지금 사용하는 '알반' 이라는 성은 고아원의 이름을 따온 것.
-Name
ㆍ '레일라'는 '밤(Night)' 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ㆍ 딱히 검은 머리를 가진 것도 아니며, 은은하고 차가운 달빛보다는, 눈부시고 따스한 햇살이 더욱 어울릴 것 같은 성격을 가진 그녀에겐 어딘가 이질적인 이름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그러나 레일라는 자신의 이름을 무척 좋아했으며, 고아원에서 자랄 당시에도, 노부부에게도 '라라' 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그 탓일까? 어떻게 불러도 받아들이는 편이지만 특히 이 애칭으로 불리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Like / Dislike
ㆍLike - 단맛, 겨울, 겨울에 내리는 눈, 자신의 애완 올빼미 스노위, 꽃...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을 만큼 많다.
ㆍDislike - 쓴맛, 너무 뜨거운 음식, 지루한 것
ㆍ 특히 지루한 상황에 레일라를 놓아둔다면 그녀는 빠르게 몽상의 세계로 빠져들 것이다.
-애완동물
ㆍ 스노위(Snowy) 라는 이름의 하얀 올빼미를 키우고 있다.
자신을 입양한 마법사 노부부가 그녀에게 처음으로 준 선물.
ㆍ 맹금류 치고는 굉장히 순한 성품을 가지고 있고, 잘 길들여져 있어 새장 밖에 내놓아도 딱히 그렇게 큰 사고를 일으키진 않는다.
...라지만, 사실은 잠이 많아서 사고를 칠 시간에 잠을 자고 있을 뿐이다.
-퀴디치?
신입생 시절, 1학년들의 퀴디치 시합에서 했던 활약이 눈에 띄었던 것일까?
선배들의 권유로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파수꾼이 되었다. 열심히 활약중.
-부적
ㆍ2학년이 끝난 뒤의 방학 무렵, 양조모에게 나쁜 일들로부터 지켜줄 일종의 부적이라며 반지를 선물받았다.
붉은 루비가 박힌 은제 반지.
ㆍ그러나 손가락에 끼우기에는 아직 많이 큰 탓에 검은 가죽끈에 묶어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다니고 있다.
-악몽
ㆍ언제부터인가 간혹 내용조차 기억나지 않는 악몽에 시달리다 깨어나는 일이 잦아졌다.
-지팡이
ㆍ 영국산 오크나무와 용의 심장줄을 재료로 삼아 만들어진 지팡이. 단단하고 가볍다. 길이는 12인치.
ㆍ 멀린의 지팡이의 재료였다고도 알려져 있는 영국산 오크나무는 동지에서 하지까지 숲의 왕이라 불리며 그 기간에만 수집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레일라의 생일이 동지이며, 이를 두고 레일라는 지팡이가 자신을 선택한 것은 분명 운명이었을 것이라 이야기하며 지팡이를 아끼고 있다.
* 추가 선택 과목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점술
* 잘하는 과목 : 어둠의 마법 방어술, 마법, 변신술, 마법약
* 못하는 과목 : 마법의 역사
* 텍관
[ 잭 D. 아이리스 ]
절친 - 서로 만나면 투닥거리고 장난치면서도 서로 믿고 친한 사이.








